중심(中心) 의식(意識) 1
중심(中心) 의식(意識) 1
  • 괴산타임즈
  • 승인 2020.02.14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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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인(槐山人)의 정신(精神) 17
자랑스런 괴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찾고 가꿉시다
김근수(중원대학교 향토문화연구소장, 괴산향토사연구회장)
김근수 연구소장.
김근수 연구소장.

이어서 ☞ 중원지역에 속한 괴산군은 삼국의 항쟁 속에서 백제·고구려·신라·가야 등 여러 이질문화를 받아 들여 조화와 포용의 문화를 형성시킨 점이 특이하고 중원문화권 아래 “한강문화유역권”을 중심으로 언어, 문학, 역사, 민속, 예술, 철학, 교육 지리의 중심의식이 있다.

역서적으로는 우암 송시열이 중화주의를 계승하는 지리적 상징으로 괴산(槐山)의 화양동(華陽洞)을 설정했다. 그러자면 상징적 상동성이 있어야 한다고 믿고 주자의 무이구곡(武夷九曲)에 괴산의 화양구곡(華陽九曲)을 비견했다.

따라서 화양동은 단순한 자연경물이 아니라 중화주의의 훼손을 애석해 하며 소중화주의를 입론하는 공간적 상징이면서 조선과 중국 전체를 아우르는 새로운 천하관인 셈이다.

중원(中原)이라는 이름은 물론 중원경(中原京) 역시 역사개념이지만 어의 자체가 중화의 중원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조선시대 크게 꽃피운 우리의 유교문화는 중국에서조차 “소중화(小中華)”라 칭송이 자자했고 “청출어람(靑出於藍)” 이라고 부러워들 했다.

충북대 김승환 교수는 <충북문화와 충북문학의 사상적 특징> 논문에서 “중원문화(中原文化)는 한반도의 중심이라는 공간적 개념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천하의 중심을 조선으로 보고 그 구체적 장소를 화양동 일대로 보는 소중화주의 정신적 개념으로 보고 중원문화는 소중화주의적 천하관과 연결되어 있다”고 결론하고 있음에 동감 한다.

지리적으로는 괴산(槐山)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음이 증명되었다. 2005년 충북대학교 나기창 교수팀이 “남한의 지리적 중심에 관한 연구 및 조사” 사업을 실시하여 국내 및 해외의 지리 중심점 산출 사례조사, GIS 분석, 중심점 산출, 주변지질 조사 등을 종합하여 중심점 위치가 동경 127도 51분, 북위 36도 38분에 해당하는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이평리”로 2005년 9월30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2005년도 한국지구과학회에서  학술발표가 되었다.

괴산군에서 충북대학교 나기창 교수팀에 2005년 용역결과 이다.

지금까지 비과학적으로 “충주시 중앙탑”이 위치 한 곳을 “중심”이라고 주장하는 사례도 있어 왔다. 그러한 내력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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