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효(孝)의 정신(精神) 2
[연재] 효(孝)의 정신(精神) 2
  • 괴산타임즈
  • 승인 2020.02.14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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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인(槐山人)의 정신(精神) 16
자랑스런 괴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찾고 가꿉시다
김근수(중원대학교 향토문화연구소장, 괴산향토사연구회장)
김근수 연구소장.
김근수 연구소장.

이어서 ☞ 정려가 내려진 가문은 명예뿐만 아니라 벼슬이나 복호(復戶)를 받음으로써 신분의 유지와 상승이 가능하였다.

정문(旌門)은 국가에서 유교의 미풍양속을 권장하기 위하여 충신, 효자, 열녀 등 모범이 되는 사람을 표창하고자 그 사람이 사는 마을 입구나 집 문 앞에 세우던 붉은 문을 말한다.

작계(綽稧), 홍문(紅門)이라고도 하며 항간에서는 홍살문 이라고도 한다. ‘忠·孝·烈’ 등의 글자를 새겨 포창(褒彰)의 종류를 표시하고 그의 이름이나 직함을 새겼다.

정(旌)이란 원래 깃발로 먼 곳에서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하기위한 조처이다. 또한 정문은 효도하지 못한 사람이나 부모를 공경하지 않은 사람이 보고 뉘우쳐서 착한 사람이 되도록 인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리나라 효자와 열녀에 대한 정문은 1413년(세종13) 강원감사 고약해(高若海)의 주청에 의해 효자와 열녀에게 정문을 내린 것이 처음이다.

괴산 지역의 정려각은  세거 가문에서 두루 나타나는데 충신각 2개소, 충효각 2개소, 효자각 18개소, 효열문 6개소, 열녀각 4개소로 총32개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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