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人] “청천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 꾸준히 증가하는 곳”
[사람人] “청천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 꾸준히 증가하는 곳”
  • 괴산타임즈
  • 승인 2022.07.2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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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학 괴산군청천면리우협의회장
정권학 청천면리우회장.
정권학 청천면리우회장.

최근 괴산타임즈 117호에는 청안면 지역 리우협의회를 선봉에서 이끄는 이승덕 회장을 만나 그의 생각을 들어봤다.

이번 118호에는 청천면리우회를 이끄는 정권학 리우회장을 만났다.

청천면은 군의 남부에 위치하며 동으로는 경북 문경시 가은읍과 보은군 산외면이 서남쪽에 접해 있으며 동남간에 상주시 화북면이 서쪽으로는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과 괴산군 청안면이 북쪽으로는 문광면과 칠성면이 인접된 괴산군 전체면적의 1/5이 넘게 차지하고 있는 큰 지역이다.

전작물 생산이 많은 산간 농업면으로 인삼과 양질의 고추 엽연초등 경제작물의 소득이 총수입액의 약 65%를 차지하는 지세가 험준하고 산이 많은 곳이다.

인구는 총 5150명이 살고 있는 유서깊은 곳이다.

현재 청천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187.6억 원을 투입해 청천허브센터,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 면 소재지 정비로 청천의 귀농귀촌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또, 송면 복합체육센터와 덕평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으로 청천면내 버섯랜드 광장과 송면 덕평지역 체육센터 건립으로 주민 체육과 문활활동 기회 증가 등 삶의 질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과 속리산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권학 회장은 청천면에 대해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추진과 더불어 면사무소 이전 추진이 원활히 이뤄져 청정 이미지 상승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면 사무소 이전으로 버섯랜드 활성화 기대와 푸른내문화센터 주민활용도 확대 등 주민의 문화체육시설 활용 확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중리 풍수해생활권정비사업과 신월지구 풍수해생활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수해 등 불안 해소와 더불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천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만큼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며 "청천초·중학교, 송면초·중학교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했다.

때문에 "청천면의 살기좋은 생활여건 조성과 홍보, 귀농귀촌이 원활하게 될 수 있는 중간 역할도 중요하므로, 귀농귀촌센터 건립이 필요한 곳"이라며 괴산군청에 이같은 점을 피력했다.

정 리우회장은 "살기좋은 청천 만들기에 청천면 45개리 이장들과 관심과 열정, 괴산군의 열정이 함께해 앞으로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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