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경한호(괴산체육회육상연맹회장) 연풍노인지회장은 20일 연풍면 지역 어르신 60여명을 초청하여 삼계탕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경 회장은 무더위와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삼계탕을 준비 했다면서,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 회복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 회장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괴산군체육회 육상연맹회장으로 육상 후배지도 양성에 남다른 애정으로 힘쓰고 있으며, 충북육상연맹 대의원과 괴산군체육 및 육상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괴산군 체육발전과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공으로 군민 대상을 수상 했다.
또한 2013년부터 연풍면 노인지회장으로 재직 하면서 연풍면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인 연풍노인회관을 2014년 9월에 준공 하였으며, 매주 화요일 노래교실과 바둑교실을 열어 어르신들의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 회장은 2019 충북 도민체전이 괴산에서 개최 된다면서, 도민체전을 성공적인 개최로 이끌기 위하여 지금부터 걱정이 앞선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경한호 회장 상훈
1988. 5. 15 대통령표창
1999. 8. 31 국민훈장 석류장
1983. 9. 30 문교부장관표창 외
2015.10. 8 도지사표창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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