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군 청천면(면장 신태혁)이 청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성준)와 손잡고 자매결연지를 방문,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장터를 열어 그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청천면은 19일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을 시작으로 안양시 안양3동, 인천시 운서동, 수원시 매탄3동 등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서 총 1400포대(30개/포)를 판매해 2천1백만원 상당의 매출고를 올렸다.
시시각각 출하되는 물량을 자매결연지로 바로 싣고 가면 도착하자마자 삽시간에 판매된다.
신태혁 면장은 “대학찰옥수수의 인기는 예년과 다름없어 도시민들에게 괴산의 이미지를 맛좋고 질좋은 농산물의 원산지로 각인 시키고 있다”며 “지역 농민에게는 여름철 고소득 작목으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