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애로사항 청취, 소통행보 순방
[괴산타임즈=김보라 기자] 이차영 군수가 16일 불정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현안 등의 애로사항을 듣고, 주요사업들을 설명했다.
이날 순방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협의회, 노인회, 남·여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군수는 면민들 의견 등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이 군수는 임기 내 불정면 주요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불정면 주요사업은 ▲불정 하산마을 안길 아스콘덧씌우기 ▲게이트볼장 보수 ▲능현 소하천정비 ▲삼방리 마애여래좌상 보수 ▲원웅동 마을안길덧씌우기 ▲도시계획도로 정비 ▲두촌 세천정비 ▲추산 군도 아스콘덧씌우기 ▲남창 수질개선사업 ▲앵천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 총 82건, 투입 예산은 30억1300만원이다.
이 군수는 “불정면 농업관련 예산을 골고루 분배해 모두에게 혜택이 가도록 하겠다"라며 "복숭아 주산단지에도 신경 쓰고, 농민단체와 직능별 단체 등이 참여하는 농민협의체를 검토해서 불정면에 균형적인 예산을 분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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