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후보 전원은 지난 8일 괴산시장 앞에서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날 후보들은 조령산 도립공원을 지정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약에 대해 "도립공원이 지정되면 일체의 개발행위가 중지되고, 주택 신축과 증·개축 등 일제 건축행위가 제한 받게 된다"며 "이런 공약을 주장하는 여당을 규탄하고, 도립공원 지정 저지 투쟁을 시작한다"고 외쳤다.
유세 현장에는 박경국 충북도지사 후보와 박덕흠 충북도당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는 조령산 소재, 연풍면 주민대표 10여명이 참석해 도립공원 지정을 결사저지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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