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문광, 옥성교회 김용욱 목사 이면 길 잡목 제거
【충북=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 문광면 옥성리 옥성교회(김용욱 54)목사는 지나 겨울부터 옥성리에서 흙석리 비석이 있는 곳까지 이면 길 잡목을 제거 정리 작업을 해주어 마을 사람들에게 칭송이 자자하다.
문광면에서 치제 터널을 지나 내리막길을 가다보면 옥성리 이정표가 나온다.
옥성리 마을에 접어들어 옥성교회를 지나 흙석리 방면 이면도로를 가다보면 김 목사가 지난겨울에 잡목을 제거한 깨끗하게 주변이 정리된 길을 만날 수 있다.
같은 마을에 사는 이모 여사는 지난겨울 김 목사가 길가 잡목을 제거해 왔다면서, 너무나 고마운 일을 했다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했다고 말했다.
김기원 옥성리 이장은 늘 남보다 먼저 좋은 일을 하는 것은 아마도 타고난 듯하다며, 김 목사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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