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말하는 소화기를 이용한 소방안전교육, 소화기 사용법 참 쉽죠!

【충북=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 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말하는 소화기를 이용해 소방서 방문 민원인 및 군민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말하는 소화기란? 몸체․스티커․회로․배터리로 구성된 음성기능장치를 소화기 상단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소화기 움직임을 통해 자동으로 음성멘트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유사시 소화기 사용법을 모르는 어린이나 노인들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괴산소방서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대국민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에 맞춰 교육용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안전을 이해할 수 있어 교육의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

또한, 소방서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1:1 소방안전교육과, 자체 제작한 “안전홍보 청렴 종이컵” “청렴실천 볼펜“ 전달하며, 안전하고 청렴한 민원소방행정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소방서를 방문한 민원인은 “고령자 등 소화기 사용법을 모르는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소방안전교육의 효과가 클 것” 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