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2회 사리솟음문화제 개최
괴산군, 제2회 사리솟음문화제 개최
  • 노원래
  • 승인 2017.12.1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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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2회 사리솟음문화제 개최

괴산군, 제2회 사리솟음문화제 개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사리솟음문화제가 열렸다.

충북 괴산군 사리면 주민들은 15일 오전 보광초등학교 해다미관에서 제2회 사리솟음 문화제를 열었다.

이 문화제는 사리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면민에게 여가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리면민이 하나되어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솟음'이란 명칭은 사리면의 명산인 보광산(寶光山)의 순우리말인 보배로운 빛이 땅에서 솟아난다에서 따왔다.

​신성연 위원장의 경과보고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공연으로 ▲어린이난타(난타.댄스) ▲비나리펀포먼스(난타) ▲건강체조팀(건강체조) ▲고추잠자리(다이어트댄스) ▲라인댄스팀(라인댄스)의 공연이 펼쳐졌다.

2부 공연으로 ▲소수면동아리(난타) ▲청천면동아리(풍물) ▲소수면동아리(기타) ▲사리면민 노래자랑 ▲사리면민대화(사업관련질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용철 보광초 교장은 축사에서 "솟음문화제의 명칭이 독특하고 창의적이며, 커다란 발전을 내포하고 있다"며 "솟음은 새새명이 솟아오름, 또 지금 자라고 있는 것이 더욱 힘을 받아 힘차게 발전을 거듭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사리면의 희망찬 앞날이 그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2회 사리솟음문화제가 괴산군을 대표하는 동아리축제로 발돋음하는 것은 대단히 고무적이다.

사리문화학교, 사리생활학교의 주민 동아리 경연, 소수면과 청천면의 동아리 참여로 더욱 볼거리가 풍부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내년 문화제에는 제주도의 가시리권역 동아리가 참여할 예정이어서 본 행사의 외연확대는 물론 괴산군을 널리 홍보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제의 성공을 위해 중요한 것은 추진위원회, 주민 및 관계기관 간의 화합과 사업에 대한 열정으로 성공적인 문화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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