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차 재경 괴산군민회 정기총회

 

서울 공군회관에서는 15일 재경 괴산군민회 (회장 김정구) 제64차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괴산군 홍보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괴산군민회기 입장 김정구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김정구 회장은 인사말에서 재경괴산군민회가 고향 괴산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크게 쓰여 질 수 있도록 더 많은 고민을 하겠다며, 괴산군민들과의 소통과 출향인사를 총 망라 하는 포럼을 내년 봄에 발족할 것이며, 재경 괴산군민회 회보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또한 1년1회 괴산관광지 찾기 및 괴산 농 특산물로 선물하기 운동을 전개 할 것이라며 더 발전하는 괴산군민회가 될 것을 약속했다.

나용찬 군수는 축사에서 괴산은 현재 획기적인 변화를 하고 있다며 유기농업 군으로 기반을 다졌으며 2016 아시아 유기농대회 성료를 성장 동력 삼아 세계적인 유기농산업의 메카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영배 괴산군의장은 현재 괴산은 아이쿱 생협연대의 유기식품업단지를 비롯한 수산식품 거점단지 등 크고 작은 사업들이 활기차게 진행 중에 있고 이미 조성된 농공단지와 산업단지에 입주기업들의 건축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아울러 괴산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기간도로망도 확충하는 등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건설을 위해 군민모두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 박덕흠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재경 괴산군민회가 더욱 발전하여 괴산군 발전에 크게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 2017년 자랑스러운 괴산인에  김태경((주) 반석 대표이사), ▲ 2017년 자랑스러운 공직자로는 임용환 경무관(경찰대학교수부장) 이 받았으며, 목도중고등학교 배영구 총동문회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 자랑스러운 경제인상은 신동진((주)이원의료기 대표이사), 김진비((주)코트라스 대표이사)가 받았다.

▲ 김봉순((주)베이스 대표이사), 권오봉(재경괴산군민회 부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재경괴산군민회는 1946년 첫 모임을 시작으로 1948년 8월 창립총회를 개최, (충북협회(충북도민회)를 내무부에 등록했다.

이후 1953년 12월 법인 설립이후 충북협회 (충북도민회) 는 충북인 들의 고향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