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보건소, 금연실천 모범업소 지정 심의위원회 개최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최창훈)는 8일 금연실천 모범업소 심의위원 6명을 위촉하고 신청업소 24개소에 대해 적격 여부 심사를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금연실천 모범업소 발굴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희망한 24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 내 금연·흡연구역지정 및 법령이행준수 여부, 금연·흡연표시판 부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업소에 대해 적격 여부를 심사해 20개소를 금연실천 모범업소로 선정했다.
선정된 모범업소에게는 현판과 홍보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창훈 군보건소장은 “심의위원회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금연실천 모범업소를 심의하고 지정함으로서 간접흡연 감소와 지역사회 흡연율이 저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금연실천 모범업소 확대운영을 위한 대상시설 파악 및 희망업소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흡연 및 간접흡연의 피해를 적극 예방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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