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초등학교(교장 박용철)는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라온누리 보광교육’ 실현을 위하여 2017.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광초 학부모회에서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21.(토)~22.(일) 이틀간에 걸쳐 우리 고장 특산물로 만드는 가족 요리 체험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 고장의 특산물인 인삼과 삼겹살을 이용한 인삼쉐이크, 삼겹살 덮밥 등 다양한 요리 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채원(2년)학생은 “우리 고장 특산물인 삼겹살과 인삼으로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들 수 있는지 몰랐어요. 그리고 내가 직접 요리사가 되어 요리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아요.”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보광초 박용철 교장은 “아이들의 행복 교육을 위한 동반자로 앞으로도 학부모와 적극 소통하고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와 존중의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