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피난약자시설 소방안전관리 현장컨설팅 추진
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는 15일 청천면 소재 충북웰빙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추석연휴 대비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강화 현장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시설을 둘러보며 화재취약요인에 대해 점검하고, 관계자 안전교육을 통한 자체 소방안전관리를 지도해 화재 시 수용자에 대한 피난 및 유도, 방화․피난시설 유지관리에 더욱 신경써줄 것과
추석명절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소방서에서는 추석연휴에 대비해 관내 21개 요양시설(병원)을 방문하여 화재예방교육과 시설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소방안전관리 현장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염병선 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많아 화재시 자력대피가 곤란하여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관계자에 의한 지속적인 교육․훈련과 소방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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