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칠성중학교(교장 김수희)는 5일 다양한 법체험과 법무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찾아가는 로파크'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교생 대상으로 법률 관련 강의 및 법무부 진로체험버스를 이용한 체험활동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학생들에게 생소하고 어렵기만 한 법률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면서 다양한 법률 관계자(교도관, 보호관찰관, 출입국공무원 등)에 관한 법조 직업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3면 와이드 스크린이 있는 대형 진로체험버스 안에서 모의 법정과 국무회의장 체험, 가상의 사건 현장에서 과학 수사 체험과 재판도 했다.
칠성초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법과 질서를 이해하고 일상 생활에 적용되는 법을 준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 얻은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진로 탐색 및 선택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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