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리초, 유아 사회성 발달 jump up 교실 운영
충북 증평 죽리초등학교(교장 김학영)는 유치원 어린이들의 사회성 발달을 위한 특색프로그램 방과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죽리초 유치원 어린이들은 오후 시간을 활용하여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색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는 바, 이의 일환으로 「꿈자람 jump up」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손과 눈의 협응력을 키우고 발달단계에 맞는 신체조작활동을 하면서 건강한 몸의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여러 가지 감각훈련으로 표현력을 발달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고, 서로 도우면서 협동하는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어 많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죽리초 김지연 학부모회장(여)은 “죽리초 꿈자람 jump up 교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 뿐 아니라 고운 심성과 사회성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믿음이 생겨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김학영 교장은 “죽리 유치원어린이들의 꿈자람 활동 모습 속에서 맑은 웃음과 건강한 미소를 볼 때 마다 미래의 희망들이 알차게 소중히 커가는 기쁨을 느끼게 된다.”며, “유아들의 다양한 성장 발달 프로그램이 내실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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