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의정회 임시 모임 가져
괴산군의정회(회장 안종운)가 지난17일 군 의회 소회의실에서 임시회의를 갖고 이재화 전 의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 안종운 괴산군의정회장은 인사말에서 2017년 상반기에는 괴산군수 보궐선거 및 대통령 선거가 있었고, 극심한 가뭄과 때 이른 폭염, 지난 7월16일 폭우로 인한 괴산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피해가 우리 군에 있어 정기총회이후 오랜만에 임시회의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폭우 피해를 당한 어려운 이웃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기를 바라며, 8월31일부터 9월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괴산 고추축제가 우수축제로 갈 수 있도록 괴산군의정회원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김영배 군의장은 괴산군의 집중 폭우로인한 예산 관련은 신속하게 처리하여 수재를 당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수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재화 신임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안종운 회장과 함께 괴산군 의정회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용찬 군수는 인사말에서 서울시와 자매결연 계획, 아이쿱 생협 투자유치확정, 대제산업단지 분양, 폭우피해현황, 현재복구진행 등, 괴산군이 현재 추진하고있는 사업 및 계획을 설명하면서 괴산군 의정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