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제18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괴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하는 소수초등학교와 제일어린이집을 찾아 무더운 날씨에도 연습에 한창인 어린이들을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은 어린이들이 방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지도교사와 함께 녹음반주에 맞춰 율동을 하며 연습에 매진한 가운데, 감점기준 및 대회진행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올해로 18회를 맞이해 9월 5일 청주시 산남동 소재 CJB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하며,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노래하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생활속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매년 개최된다.
한편,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총 2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되며, 각 분야별 대상팀은 전국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괴산소방서에서는 유치부와 초등부 각 1팀이 참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연습하는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