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119소년단 소방안전 체험캠프 운영
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는 11일 119소년단 및 지도교사 52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나고 재미있는 체험위주의 119소방안전 체험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동인초등학교․수달지역아동센터․이화령지역아동센터의 학생 45명과 지도교사 7명이 천안시 소재 충남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안전에 관한 습관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각종 화재 등 사회재난 체험 ▶ 풍수해 등 자연재난 체험 ▶각종 안전사고 대비 응급처치 실습 등을 체험했다.
또한, 충북낙협치즈체험장을 방문하여 119소년단원과 지도교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치즈체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119소방안전 체험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사고를 스스로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119소년단 및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다.
괴산소방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체험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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