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50대 축구부 공동 3위차지
단양에서 22일부터 개최된 제28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출전한 괴산군 생활체육 축구 대표 팀 60대 출전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50대 출전 팀은 공동 3위를 차지, 괴산군 생활체육 축구팀의 우수한 실력을 보여줬다.
지난 22일 아침 7시 괴산군 체육회 현관 앞에 모여 나용한 군수로부터 최선을 다하고 오라는 격려를 받고 경기가 개최되는 단양으로 출발한 괴산군 생활체육 축구 대표 팀은 멋진 경기 내용으로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다.
신동운 괴산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부족한 환경에서도 그동안 조기축구 등으로 연습을 꾸준히 연습해온 것이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출전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신정호 괴산군축구협회장은 우승을 하지 못한 것이 조금은 아쉽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에 만족한다며, 다음 대회에는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