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괴산읍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변형수)는 12일 괴산읍 일원에서 사랑의 온정 나눔행사와 괴산읍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 날 온정나눔 행사는 새마을 남ㆍ여 지도자가 한 해 동안 땀 흘려 모은 헌옷 및 고철을 판매한 수익금과 바자회 등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괴산읍 24개마을 소외된 가정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이 직접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환경정비에는 괴산읍 남·여 새마을지도자 회원 30여명이 동참하여 괴산대교에서 시작하여 시계탑사거리를 거쳐 문무대교에 이르는 약 2km구간에 이르는 괴산읍 시가지의 묵은 때를 말끔히 청소했다.
변형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 회장으로서 보람과 긍지를느낄 수 있었고 봉사는 남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것이므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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