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면(면장 이규형)에서 자매결연지로 절인배추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11월 16일 가능3동으로 1차 공급(300박스) 했고 18일 고척2동(120박스), 25일 가능3동(300박스) 2차 공급될 예정이다.
연풍면 관계자는 “올해는 배추값이 비싸기 때문에 절임배추가 모자를 지경이다. 하지만 지속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자매결연지 공급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연풍면 일부 절임배추 농가에서는 주문량을 다 해결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예약중지를 하는 등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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