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연풍면 주진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충북 괴산군이 2015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추진한 세 번째 사업지구인 연풍면 주진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2015년 1월 실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 토지소유자 경계협의, 의견제출, 경계결정위원회, 지적재조사위원회 절차 등 토지소유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연풍면 주진리 533번지 일원 399필지 면적 563,721.2㎡에 대한 경계를 새로이 확정하고 지난달 31일 사업완료를 공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타인의 토지에 건축물이 저촉돼 있는 경우와 실제 이용현황 일치되지 아니하는 경계를 조정함으로써 토지이용에 대한 불편해소와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등 주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토지(임야)대장과 지적(임야)도를 폐쇄하고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작성해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과 공부정리 등기촉탁과 함께 사업을 최종 마무리 할 계획이다.
민원과장은“다섯 번째 사업지구를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있어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