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타임스 최정복 기자〉= 25일 연풍면은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 기본계획 회의를 개최하고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괴산군 연풍면 일원 행촌리 배후 마을 홍문리, 괴정리, 배상리 외 16개 리에 총면적 93.2㎢ 사업대상지 8.6㎢, 배후 마을 84.6㎢로 추진된다.

사업 기간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개년 동안 사업비 4,000백만원(국비 2,800만 원, 지방비 1백만 원을 투입하여 괴산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시행자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복지 거점 기능 강화를 위해 문화행정 복합센터 조성, 계층별 문화프로그램 고취, 지역 정체성 회복으로 로컬푸드 순환시스템 구축, 연풍 문화복원 활성화, 연풍 백 년 사진전, 연풍 SNS 홍보단 육성, 연풍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우리 마을 홍보단, 문화발굴 워크숍, 연풍 공동체 백서 및 브랜드 개발, 주민 공모사업, 운영 주체 발굴 교육, 시설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손영일 위원장은 연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문화. 교육. 보건 등 서비스 공급 거점의 기능과 역할 강화 및 연풍시장 및 문화공동체 활성화 등 인지도 향상 및 가치 증대를 통한 기초생활거점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