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타임스 임성호 기자〉=괴산군 이장 협의회(협의회장 전광업)는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3월 정례 회의를 열고 군정 및 읍·면 현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24년도 도시근로자 사업 성공을 위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 5일 괴산군, 중원대 등 7개 기관단체와 도시근로자 등 지역상생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송인헌 군수를 대신한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을 대변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리우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와 같은 지역사랑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과 주민과의 소통이 괴산군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군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700여 공직자와 동행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여대연 국장은 지난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며 그동안 도와주신 리우 회장단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은 83년 2월 시작한 공직생활을 오는 3월을 끝으로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한편 이날 괴산군 이장 협의회는 전광업 리우 회장의 사정으로 이진호 부회장이 회의를 주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