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응식)은 14일부터 시작된 남산작목회원예작물재배 농가의 하우스 비닐교체 작업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여 이른 새벽부터 작목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하루에 한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작업을 진행하며 20일까지 5농가의 30동을 작업할 계획으로 상호 합심하여 영농기반조성에 큰 힘을 쏟고 있다.

14일 친환경 토마토 재배용 비닐하우스 4동에 대한 비닐교체작업을 마친 김두하(문광면 흑석리) 농가는 이른 새벽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큰 일손을 모아준 괴산농협 임직원과 남산작목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괴산농협 김응식 조합장은 요즘 일조량 부족으로 시설농작물 생육부진, 생산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격고 있는 작목회원들을 위로하며 앞으로 하우스에 재배 될 농작물이 잘 자라 많은 수확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