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감물면 박달산 산악회(회장 김석택)가 지난 10일 괴산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석택 회장은 “괴산군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찾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좋은 일에 사용한다는 소식을 접했다”라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회원들은 “의미 있는 고향사랑을 전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하고, 출향인의 애향심 고취뿐만 아니라 고향 발전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이 10만원을 납부하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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