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칭찬, 존중, 배려로 변화하는 라이온을 모토로 괴산 남산 라이언스가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25일 괴산 장애인복지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 지구(총재 윤정숙) 제5 지역 2 지대 괴산 남산라이온스클럽 창립 40주년 기념식에는 장우성 부군수, 김주성 부의장, 김영희, 안미선, 최경섭 군 의원, 안명자 여성단체협의회장과 남산 라이언스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승균 회장은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인 온스 클럽 정신으로 회원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하게 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더욱 발전하는 라이온스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해달라”고 했다.

아울러, “40년 전통으로 빛나는 남산라이온스클럽 본연의 정신을 깊이 새겨 사랑과 봉사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장우성 부군수는 “칭찬, 존중, 배려”라는 주제로 라이온스가 추구하고자 하는 라이오니즘 구현을 위해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 발 더 앞장서는 괴산 남산라이온스클럽이 되어 달라고 했다.

아울러, 괴산군은 7,89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1인당 예산액을 나누어 보면 1인당 2,159만 원씩 돌아간다며 이는 도내 1위라면서 괴산군은 “자연 특별시 괴산” 도시브랜드와 농특산물 브랜드 “청정괴산 자연 울림”을 선포했다고 했다.

이어, 우태근 괴산 라이온스 회장의 인사와 김주성 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신입 회원 최재은, 성락신, 이유정, 최연숙 라이온은 배지와 조끼 라이온 패를 받고 괴산 남산 라이언스 라이온이 됐다.

​괴산 남산라이온스클럽은 매월 25일 클럽 월례회를 진행하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가가호호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들 편의시설인 안전바와 경사로 설치를 했으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도 협약을 맺고 관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취약계층에게 더욱 어려운 시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회단체 활동을 해 왔다.

괴산 남산라이온스클럽은 1983년 창립 후 장학사업, 환경정화 활동, 노인복지회관 배식 봉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