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괴산지부(괴산문인협회)는 지난 19일 괴산생활문화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장현두 시인을 회원 만장일치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장 회장은 지난 2년간 43년 역사를 가진 괴산문인협회의 회장 임기를 무사히 마쳤으며 이번에 다시 2년 연임의 회장을 맡게됐다.

취임사에서 장 회장은 회원들이 더 좋은 문학작품을 창작하고 작품과 각종 문학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교류 소통해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괴산문인협회의 발전과 대내외적인 확고한 위상확보를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괴산문인협회에서 시행하는 주요 사업은 괴산문학지 발간, 임꺽정백일장대회, 임꺽정시낭송대회, 문학세미나, 고추축제시화전 등 행사가 있다.

회원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문학작품 수준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 월례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문학에 관심 있는 분은 언제든지 괴산문인협회에 문을 두드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