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소수면 수리3리 이장 이명우(73세)는 8일 소수면 이장회의에서 소수면발전위원회(위원장 전광업)에 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명우 이장은 “미래가 촉망되는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광업 위원장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수면발전위원회는 소수초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 입학금, 졸업 축하금을 지원하고, 인구 증가를 위해 전입 세대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소정의 농산물을 증정하고 출산 축하금으로 50만 원을 주는 등 지역사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후원회원은 기업체, 기관단체, 각급 학교 졸업생, 출향인사,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자동이체(CMS) 및 수시로 계좌입금을 통해 후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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