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타임스 임성호 기자〉=송인헌 군수가 1일 칠성면을 방문하고 지역주민과 소통을 위한 11개 읍·면 ‘군민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여론 수렴에 나섰다.​

​송인헌 군수는 처음 갖는 토크 콘서트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군정 설명은 군수가 하는 것이 신뢰감이 더 나을 것 같아 시작했다고 했다.

​송 군수는 먼저 지난해 군정 성과에 관해 설명했으며, 이어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어 송 군수는 군정 운영 방향 설명에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강군으로 비상하기 위해 괴산군은 교육 강군 5개년 계획을 추진하여 5대 분야 24개 과제를 추진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중·고생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했다.

​아울러 명문대 진학 장학금 1인당 최대 24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와 교육을 위한 인프라 조성을 위해 군립 도서관 신축(미니복합단지), 괴산교육 플렛폼 사업으로 홍범식 고택 인근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상상 기지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국공립 괴산 어린이집을 미니복합타운에 신축 이전하여 협소함을 해결하고 어린이들이 공간을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다음으로 괴산군의 특색 있는 축제로 괴산 매력 더하기를 위한 축제(빨간 맛 페스티벌 신규 5월), 기존 고추 축제와 김장축제의 다변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이어 김미경 팀장은 주민분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군수님 궁금해요! 」라는 메모판을 준비했다며, 이날 「군민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는 주민분들이 바라는 청천면의 모습, 군정 전반에 관한 이야기, 궁금한 사항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는 쪽지를 소개했다.

이날 군수와 함께하는『군민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에 앞서 권필여, 이재주, 조광현 씨가 송인헌 군수로부터 모범군민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번 순방은 2일 연풍면, 5일 사리면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