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송인헌 군수가 30일 청천면을 방문하고 지역주민과 소통을 위한 11개 읍·면 ‘군민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여론 수렴에 나섰다.
송인헌 군수는 처음 갖는 토크 콘서트의 배경을 군정 설명은 군수가 하는 것이 신뢰감이 더 나을 것 같아 시작했다고 했다.
송 군수는 먼저 지난해 군정 성과에 관해 설명했으며, 이어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어, 송 군수는 군정 운영 방향설명에서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5,000억 원대 휴양·관광 레저타운을 조성하고 27홀 규모 골프장 및 500실 규모의 리조트, 지방 정원 조성과 함께 스포츠 관광인프라 조성으로 장연면 오가리(거문동) 골프장, 장연면 장암리 골프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또, 박달산 자연휴양림 및 레포츠 시설을 조성하고 생태 관광인프라 조성을 위해 산막이옛길 순환형 생태 휴양길 조성, 쌍곡계곡 생태 탐방로와 백두대간 휴양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다음으로 괴산군의 특색있는 축제로 괴산매력 더하기를 위한 축제(빨간 맛 페스티벌 신규 5월), 기존 고추 축제와 김장축제의 다변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이어, 이한영 팀장은 주민분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군수님 궁금해요!」라는 메모판을 준비했다며, 이날 '군민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는 주민분들이 바라는 청천면의 모습, 군정 전반에 관한 이야기, 궁금한 사항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는 쪽지를 소개했다.
이날 군수와 함께하는 '군민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에 앞서 양종열, 한성희, 장흥석, 손근찬, 이정식 씨가 송인헌 군수로부터 모범군민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순방은 2월 1일 칠성면, 2일 연풍면, 5일 사리면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