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타임스 홍영아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29일 소수면을 방문하고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군민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를 소수면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제훈(몽촌), 김종철(고마1), 최연숙(입암1) 씨가 송인헌 군수로부터 모범군민 표창을 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소수면 노인 분회를 방문해 초고령사회인 괴산군의 노인복지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조일순 부면장은 주민분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군수님 궁금해요!」라는 메모판을 준비했다며, 이날 「군민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는 주민분들이 바라는 괴산군의 모습, 군정 전반에 관한 이야기, 궁금한 사항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는 쪽지를 소개했다.
송인헌 군수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군은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주민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송 군수는 비록 쪽지로 이어진 주민들의 궁금증이지만 바로바로 설명과 답변을 했다.
이날 소수면 토크 콘서트에 앞서 소수면민은 “소수최강”이라는 퍼포먼스를 펼쳐 소수면민의 단합을 보였다.
한편, 이번 순방은 30일 문광면·청천면, 2월 1일 칠성면, 2일 연풍면, 5일 사리면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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