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타임스 임성호 기자〉=29일 송인헌 군수가 감물(오전)과 소수면(오후)을 찾아 지역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지역주민과 소통을 위한 11개 읍·면 ‘군민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를 열고 지역 현안. 여론 수렴에 나섰다.​

​이날 감물면에서 정승은 주무관의 진행으로 열린 토크 콘서트는 송인헌 군수의 2023년 군정 성과에 이어 2024년도 군정 운영 방향 설명에 있었다.

이어 군수님 궁금해요!. 에서 쪽지를 진행자가 쪽지 내용을 읽고 송 군수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정승은 주무관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군수님 궁금해요!」라는 메모판에 붙어있는 궁금한 쪽지 내용으로 「군민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 감물면의 궁금한 이야기와 군정 전반에 관한 이야기, 궁금한 사항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는 쪽지를 소개했다.

송 군수는 괴산군은 최근 자연 특별시를 도시브랜드 채택하고, 청정 괴산 자연 울림이라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아이가 미래다!”라는 생각으로 괴산군의 인재를 키워나가기 위하여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우수 인재를 군이 만들어 미래 괴산군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재목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체육 인프라를 확장하여 괴산스포츠타운,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4개 읍·면에 조성 중인 체육시설에 580억 원을 투자하여 어린이 축구대회, 씨름대회 등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굴뚝 없는 사업으로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감물면 군민소통콘서트에는 박덕흠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괴산군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했다.

한편 감물면 군수와 함께하는『군민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에 앞서 이달근(상미전), 강영식(신기), 박천웅(광지실) 씨가 모범군민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순방은 30일 문광면, 청천면, 2월 1일 칠성면, 2일 연풍면, 5일 사리면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