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논리에 갖히지 않고 정책과 비전으로 주민 설득 의지 밝혀
[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국회 정보위원장이자 3선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박덕흠 ( 보은‧영동‧옥천‧괴산 ) 의원이 22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총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 .
박덕흠 의원은 이날 초선, 재선, 3 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는 동안 1조 2000여억 원, 2조 300여억 원, 2조6800여억 원으로 우리 지역에 확정된 국비가 늘어났다며, 소속 정당이 여당일 때나 야당일 때나 동남 4 군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성과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달려왔다고 강조했다 .
특히 국회의원 당선 횟수가 쌓이고 정치력이 커지면서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노하우와 인맥이 생겼다면서,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초보자’ 가 아니라 힘과 능력, 경력을 갖춘 ‘전문가’ 가 꼭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천은 그렇지 않다”며 “박덕흠의 약속은 중진의 추진력과 능숙함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실천’ 이자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이룬다는 ‘확신’”이라고 다른 출마자와 차별성을 강조했다 .
이어 박 의원은 “세상을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것은 ‘진심’”이라며 “진영 논리와 상관없이 동남 4 군 발전을 최대 화두로 두고 오직 군민만을 위한 진심의 정치를 하겠다” 라고 약속했다 .
박 의원은 출마 선언 이후 ▲지역 경제를 살리는 공약 ▲청년의 삶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공약 ▲농업인의 어려움을 보듬는 공약 ▲어르신을 공경하는 공약 등 군민들이 발 딛는 현실의 절박한 문제를 해결하고, 박덕흠과 동남 4 군 군민이 함께 그리는 꿈을 현실화할 공약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
박덕흠 의원은 청주 KBS 의뢰로 케이스탯 리서치가 지난 해 12 월 26 일부터 28 일까지 3 일간 실시한 현역 국회의원 여론조사에서 긍정평가 64% 로 충북 도내 1 위를 차지했다.
특히, 진보 성향 내에서도 51% 가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론조사 관련해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