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연풍초 111회,  연풍중 68회 졸업식… “졸업생 여러분 최고!”
괴산군 연풍초 111회,  연풍중 68회 졸업식… “졸업생 여러분 최고!”
  • 홍영아 기자
  • 승인 2024.01.0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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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2023학년도 연풍초등학교, 연풍중학교 졸업식이 4일 연풍초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 날 연풍초 3명, 연풍중 3명 졸업생과 학부모, 교사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강당 테이블에 둘러앉았다.

​개회사로 시작한 졸업식순은 국민의례, 담임 소개와 함께 졸업생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어, 각 졸업생은 강당 무대에 올라 교장으로부터 졸업증서와 상장, 장학증서 등을 받는 등 정들었던 학교와 작별을 고했다. 지켜보던 가족과 교사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대견하듯 바라봤다.

​특히, 연풍초 졸업생이 직접 연습해 마련한 졸업식 메인이벤트 ‘졸업생 자축 공연’에서 댄스를 선보였고 담임과 함께 부른 "이젠 안녕" 노래로 참석자 마음을 적셨다.

​전병성 연풍초 교장은 축사에서 “6년 전, 3년 전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 중학교에 입학하여 이렇게 멋지고 의젓한 모습으로 성장하여 오늘 졸업하기 까지 매일매일 근심과 걱정, 사랑으로 뒷바라지 해주신 학부모님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함께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전 교장은 “이제 여러분은 더 깊고 넓어지는 배움과 앎의 새로운 세계로 출발을 하게됩니다. 여러분은 행복하게 살아야되고 부모님, 친구, 주변의 다른사람들과 함께하는 배려와 감사를 통해 우리는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심석진 학교운영위원장도 축사에서 “건강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졸업생 여러분 최고다”라고 말했다.

​축하공연으로 포스포네 팝페라 공연이 펼쳐졌다.

​연풍초등학교는 백두대간 소백산맥 줄기 따라 산청경개 수려한 연풍에 터를 잡은 이래 111회 졸업 동안 총 6,736명을 배출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연풍중학교는 68회 졸업 동안 총 5,009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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