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불정농협(조합장 장용상, 가운데)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은 감물면·불정면 조합원 60여 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700만 원 상당의 온열매트를 전달했다.
장용상 조합장은 ˝집중호우로 불정농협도 본점과 하나로마트, 산지유통센터 침수피해로 어려움이 많지만, 주택침수로 삶의 터전을 잃어 어려움을 겪으며 수해복구를 위해 고생을 많이 하신 조합원님들께서 추운겨울을 조금 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온열매트를 전달해 드렸다˝고 말했다.
불정농협은 "주택침수피해농가 외에도 농경지 침수피해, 냉해피해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으신 조합원께 유기질 비료 2만포(8000만 원 상당), 토양개량제 2000포(1000만 원 상당)을 공급해 드릴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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