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사리지역아동센터 자체 발표회인 제10회 왁지지껄 잔치가 지난 8일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는 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의 한해 성장 이야기, 시낭송, 우리마을 농작물(찹쌀, 고추, 고구마) 소개 영상, 댄스와 합창 등 일 년간 익힌 솜씨를 뽐내는 시간이 됐다.

​올해 아이들이 창작한 시화(지도교사 정덕채)는 사리면사무소에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전시됐으며, 시화를 엽서로 제작해 사리면사무소에 일 년 동안 게시해 작품을 지역 사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사리지역아동센터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재)바보의나눔 공모배분 사업을 지원받아 미디어 메이커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발전과 아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