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 불정면이 겨울철 폭설과 결빙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면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대응에 나섰다.
지난 7일 불정면은 마을별 제설작업반 발대식 개최해 기습강설과 폭설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자는 결의를 진행했다.
관내 27개 마을에 마을안길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자체 트렉터 부착용 제설기 27대 등 제설 장비를 이용해 주요 마을안길을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경 불정면장은 “제설작업 구간의 수시 순찰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내 집, 내 가게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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