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허은자, 공공위원장 손기철)에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이 이어지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6일 괴산군 4-H연합회 방찬호 회원이 제44회 충청북도 4-H대상에서 봉사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저소득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흔쾌히 기부했다.

같은날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저소득층의 겨울나기에 필요한 15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성금 100만 원을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또, 앞서 관내 거주하는 김호일 씨가 5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손기철 청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