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18일 괴산 장날을 맞이하여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괴산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서 고고락장 문화축제가 개최됐다.

이 축제는 충북 동아리 경연대회로 충북에 있는 16개 팀이 신청하여 2023 괴산전통시장 마지막 축제인 만큼 볼거리, 먹거리. 체험 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연은 대상 100만 원(1팀), 금상 50만 원(1팀), 은상 40만 원(2팀), 동상 30만 원(2팀), 인기상 30만 원(1팀), 장려상 20만 원 (4팀) , 참가상 10만 원(10팀)이 상금으로 주어졌다.

고고락장 문화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청북도, 괴산군이 주최하고 괴산전통시장, 괴산 전통시장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괴산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 활력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시장행사 추진과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새로운 인식변화로 시장 방문객 증대와 지역축제와 연계해 시장 이미지 제고 및 시장 활성화 토대 마련을 위하고 괴산김장축제와 연계한 괴산읍, 괴산전통시장 특화 콘텐츠 성장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이날 2023, 괴산전통시장 고고락장 문화축제 수상팀은 대상 : "소수면 설우산 난타" 팀이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탄금대 "승승장구 동아리" 팀이 금상을 차지하여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은상은 고고 장구 괴산동아리 팀, 동원 밴드 팀, 동상 : 네 줄 행복 우쿨렐레 앙상블, 늘 푸른 예술단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