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자매결연 읍 면장과 이장 30명이 참가
문무겸전 호국간성의 요람인 육군학생군사학교(학교장 소장 이승도)는 11일 학교인근 지역 자매결연 이장단 초청행사를 갖고 지역민과의 소통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했다.
오늘 행사에는 육군학생군사학교 와 자매결연을 맺은 읍 면장과 이장 30명이 참가 했다.
이승도학교장은 사격훈련으로 총소리부터 행진 훈련 등 인근 주변 마을에 의도하지 않은 피해를 주고 있다며 이점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주민들의 이해를 부탁했다.
또한 이찬우 대령(행정부장)은 괴산군 전체 이장들을 초청하고 싶었으나 우선 인근지역을 선택 했다며 점차적으로 초청행사를 할 생각이라고 했다.
오늘 읍 면장과 이장단을 인솔한 임상빈(군 행정과장)은 2011년11월에 괴산에 자리한 학생군사학교와 괴산군은 같이 갈수밖에 없는 숙명과 같다며 학생군사학교와 괴산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며 오늘 초청행사를 마련해준 이승도 학교장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육군학생군사학교는 지난 2011년11월 성남에서 괴산으로 이전했으며 2012년 1월1일 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육군학생군사학교로 개편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Tag
#N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