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경, 지윤광)는 지난 24일 괴산오가닉테마파크 요리체험실에서 불정면에 거주하는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불정면 리우회(리우회장 김종설)의 후원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제철, 건강 식재료를 바탕으로 기본 밥 짓기부터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요리법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생활요리를 배우게 된다.
지윤광 민간위원장은 “요리를 배울 기회가 없었던 남성들이 요리와 함께 친밀해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의 호응이 좋으면 앞으로 더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재경 불정면장은 “요리교실 수업으로 건강한 식생활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불정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복꾸러미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반찬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체험활동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