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 이웃을 보호하는 안전망 형성을 위해 직접 나섰다
괴산경찰서(서장 오승진)는
괴산경찰서(서장 오승진)는 2016년 3월 10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괴산경찰서장, 괴산군청, 괴산군 가족상담실, 안전마을 주민대표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가정 보호․지원을 위한 『한지붕 안전마을』 만들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정폭력 근절을 위해 괴산읍내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한 아파트를 시범마을로 선정, 그간‘남의 가정사’로 취급받던 가정폭력에 대한 과거의 관점에서 탈피,지역사회의 문제로 인식하여 모두가 가정폭력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을 하였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주민과 괴산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안전마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문제점 등을 알아보고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괴산경찰서 오승진 서장은“한지붕 안전마을 만들기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위기가정에 대한 경찰위주의 일방적 대응에서 벗어나 유관기관 및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ag
#N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