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중원대 운동레저학부(교수 최상범)은 20일 연풍문화센터에서 65세이상 어르신 30명과 함께 “관절팔팔 허리쭉쭉” 프로그램 2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2회차에서는 최상범 교수의 허리통증 완화 스파이럴밸런스테이프요법 테이핑과 ㈜에르코스와 고려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포티움”(대표 엄성흠)에서 개발한 열성 맞춤 인솔(깔창)을 참여자 어르신 모두에게 제작하여 제공했다.
맞춤 인솔은 족부 아치를 자연스럽게 지지하여 척추와 골반의 바른 자세를 만들어 노인분들의 바른 자세와 걷기운동에 도움을 준다.
이번 인솔 제품지원은 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시니어운동케어 캡스톤디자인 개발의 목적으로 지원되었으며 김도진 지도교수와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였다.
현재 총괄 책임을 맞고 있는 최상범 교수는 괴산군의 여러 사회적 가치의 일을 진행하면서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 재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노인분들을 찾아가는 운동케어 매칭서비스 “모바일스포츠보건복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에 있다.
최상범 교수는 고령화와 소멸지역에 속해 있는 어르신들일수록 보다 적극적인 운동 관리가 필요하며 “올해 안에 완성되는 모바일스포츠보건복지 어플서비스에 현재 진행되는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 케어서비스를 적용하여 노인분들이 케어받고 건강해지는 괴산형 노인케어서비스 모델을 만들고 향후 에는 다른 지역으로 더욱 확장되는 지역사업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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