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경찰서(서장 손휘택)는 18일 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괴산 재향경우회, 경찰발전협의회, 안보자문협의회, 자율방범대 및 민간인 감사장 수상자 등 초청내빈과 경찰관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손휘택 서장은 기념식에 앞서 호국원 현충탑과 괴산읍 소재의 오용사묘를 각 과장들과 방문해 호국영웅과 순국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참배했다.

이후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에선 초청내빈과 함께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민간인 7명( 경찰청장1명, 충북청장1명, 경찰서장5명)과 경찰관·행정관 5명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상했다.

손휘택 서장은 “경찰의 날의 맞아 경찰행정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괴산·증평을 만들기 위해 치안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