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사)충청북도해병대 전우회는 15일 2023 금강, 한강수계 환경캠페인 및 수난 구조 훈련(중부권역)을 산막이옛길 괴산댐 연하협구름다리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최은혁 충북연합회장과 안미선·김영희 괴산군의원, 이한배 괴사사회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병대 충북연합회 괴산군지회(회장 한기출) 회원들과 중부권 해병대 전우회는 연하협구름다리 일원 괴산댐 수중과 수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수난 구조 훈련을 했다.
한기출 회장은 매년 시행하는 수중정화 활동과 수난 구조 훈련을 통해 괴산댐 곳곳에 걸려있는 나무나 비닐 등을 수거하고, 보트를 이용 수중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주말인데도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괴산군 해병전우회는 1988년까지는 해병동지회(초대회장 장재영)로 출발하여 1988년 해병전우회 충북연합회 괴산군지회로 출범했다.
해병 괴산전우회는 지역 방범 순찰, 야간자율학습(괴산고) 학생들 귀가, 물놀이안전캠페인, 교통 질서캠페인, 군 행사 보조 등 괴산군 관내에서 뜻깊은 사업을 펼치고 있다.
괴산군 해병전우회는 현재 한기출 회장을 중심으로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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