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함께하는 축제!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 청천면 청천 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우종진)는 14일 모교 운동장에서 제28회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박기량 청천 출신 성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동문 체육대회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손기철 청천면장, 재경 청천 향우회 회원, 청천면 기관단체장과 기수별 동문들이 참석했다.
우종진 총동문회장은 철없던 시절 소중한 인연을 맺은 초등학교 추억은 평생을 살아가며, 꺼내보고 다시 또 꺼내보는 추억으로 가는 길 안내를 해주는 이정표 역할을 한다면서, “전국 각지에서 고향인 청천을 생각하고 깊은 관심과 애정 어린 마음으로 모교 발전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동문 여러분의 고향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58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우종진 총동문회장은 “우리 모교가 급격한 농촌 인구의 감소로 인해 신입생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며,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했다.
한마음 체육대회에 앞서 2022년 주관기 회장 강서구 동문과 총무 심병환 동문은 공로패를 받았으며,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오영자 동문과 운영위원 김사부 동문은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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