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칠성면(면장 신미선)은 지난 9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2개월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생활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칠성면 맞춤형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협조하에 관내 저소득층 184가구 2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상 가구에 직접 현장 방문해 주거 공간을 꼼꼼히 체크하고 심층적인 상담을 통해 가정환경 파악 및 사회복지 욕구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또,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된 대상가구의 복지욕구 관련 자료는 2024년 칠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신미선 칠성면장은 “위기가구의 전수조사를 통해 우리면 지역에 맞는 복지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해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맞춤형 복지를 구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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