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보광초, 인문고전 도서와 함께하는 독서주간 운영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 보광초등학교(교장 염종현)는 10일~13일까지 인문고전 도서와 함께하는 2학기 독서주간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으로는 특별한 엉아가 읽어주는 책 속 여행, 인문고전 책 추천 빙고판 완성하기, 책 한 줄 이야기 적기, 교내 독후감·독후화 대회, 라·도·봉 학생 연수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목요일 아침활동시간에는 특별한 엉아가 읽어주는 책 속 여행에서 특별한 엉아(심미순 교감선생님)께서 등장하여 ‘용이지만 괜찮아!’라는 책을 읽어 주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희민(2학년)학생은 “특별한 엉아가 읽어주니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 책 속 곰들이 테드라는 용과 함께 어울리듯이 나와 다른 친구라도 이해하고 함께 놀아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지켜본 염종현 교장은 “학생들이 책과 함께 즐겁게 생활하고, 책을 통해서 배우는 시간을 마련해주고 싶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행복해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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